부의 본능(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 요약

2022. 12. 17. 17:274050세대 부의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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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본능책표지
경제적 자유를 지닌 재테크 고수의 실전투자기

결론부터 말씀드리겠다.

투자로 성공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정말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성공비법보다는 실패나 실수를 피하는 법을 먼저 배워라!! 남들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실패를 성공으로 반전시켜라."

 

워런 버핏 왈 "나는 나쁜 종목을 먼저 제외시킨 다음에 나머지를 가지고 궁리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이성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감정과 본능에 사로잡혀서 재테크를 망친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처럼 투자하지 말라. 재테크를 망치게 하는 건 머리가 아닌 가슴이다."

 

지금부터 언급하는 내 안의 9가지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하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1. 무리 짓는 본능의 오류

- 부자가 부자인 이유는 외로운 늑대처럼 홀로 다니기 때문이고, 빈자가 가난한 이유는 무리 지어 다니는 양 떼이기 때문이다.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논리를 떠나서 항상 소수 편에 서는 게 유리하다. 그러나 무리 짓는 본능은 소수 편에 서는 걸 방해한다. 

- 투자 방향에는 일정한 방향이 있다. 환금성이 가장 높은 것부터 시작해서 환금성이 낮은 것으로 번져가는 것이다. 환금성이 높은 순서인 채권> 주식> 아파트> 땅 그림 순으로 오른 것이다. IMF 이후에도 같은 순서대로 올랐고 2001년부터 부는 투기바람도 비슷했다. 먼저 금리가 떨어져서 채권 가격이 급등하고, 다음엔 아파트가, 그다음으로 상가 그리고 토지가 움직였다. 땅 값이 오르기 시작할 때는 투기 바람의 끝이 가까워졌다는 걸 의미한다. 이러한 투기 바람의 순서를 잘 안다면 휩쓸려서 무리 지어 투자해서 낭패 보는 일은 줄어들 것이다.

 

2. 영토 본능의 오류

- 대개 이사 횟수와 재산은 비례한다. 여러 곳에 직접 살아봐야 지역별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부동산을 보는 안목이 생기고 그 안목이 돈으로 변한다. 그래서 젊을 때는 들개처럼 돌아다니며 영토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 글로벌 경제가 곧 한국 경제다. 국내 부동산을 보려면 해외 부동산 가격변동도 주시해야 한다. (아래 링크 참고)

 

www.realestateabc.com  

 

Real Estate ABC - Information on Buying and Selling A Home

 

www.realestateabc.com

www.thisismoney.com  

 

Money - Financial & Business News, Stocks | This is Money

Your complete guide to personal finance and investing with news, predictions, advice, guides and opinion from the financial website of the year.

www.thisismoney.co.uk

위 두 사이트를 통해 미국과 영국의 부동산 가격 움직임을 주시한다. 그리고 전 세계 국가의 금리가 연동되어 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니 이 금리도 예의 주시해야 한다. (아래 링크 참고)

 

http://finance.yahoo.com 

 

Yahoo Finance - Stock Market Live, Quotes, Business & Finance News

At Yahoo Finance, you get free stock quotes, up-to-date news, portfolio management resources, international market data, social interaction and mortgage rates that help you manage your financial life.

finance.yahoo.com

 

3. 쾌락 본능의 오류

- 참지 못하고 돈이 모이기도 전에 써버리는 버릇이 들기 시작하면 반드시 그 대가로 고생하게 되어있다.

- 쾌락본능을 극복하고 자린고비로 저축하고, 빚을 먼저 갚아나가라.

- 투자자보다 증권사 먹여 살리는 초단타매매, 매매하지 않으면 조바심이 난다면 도박처럼 중독된 것이다.

 

4. 근시안적 본능의 오류

- 모든 사기에는 단기간에 돈을 벌게 해 주겠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다 "투자하면 대박이 난다"는 말만 덧붙이면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속고 만다. 이런 사기가 가능한 것은 모두 짧은 시간에 일확천금하고자 하는 인간의 근시안적 본능 때문이다.

- 여러 해가 걸리겠지만 확실한 이익이 나거나 아니면 확실히 실수였다는 판단이 서기 전에는 함부로 매도하면 안 된다.

- 부자가 되려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고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편하고 쉽게만 살려 하면 부자 되기는 어렵다. 

- 장기적으로 대박 가능성 있는 주식 고르는 법

1) 유상증자가 없다. 벌어들인 이익으로 자금을 충당할 수 있어 유상증자를 하지 않는다. 덕분에 주당 순이익이 늘어난다.

2) 시장점유율이 1위로 독점적 지위를 가진다.

- 다음 달 혹은 1년 뒤에 벼락부자가 되려고 욕심내지 마라.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장기투자가 유리하다.

- 일확천금의 모든 신화는 거짓이다. '공기로 가는 자동차', '물을 연료로 해서 불을 피우는 난로', '연료 없이 저절로 움직이는 엔진'을 믿을 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그런데 여기에다 "투자하면 대박이 난다"는 말만 덧붙이면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속고 만다.

 

5. 손실공포 본능의 오류

- 사람들은 손실 공포 본능 때문에 투자하지 못하고 손절매를 하지 못해 손해를 본다.

- 가장 큰 위험은 아무 투자도 하지 않는 것이다.

- 당신이 주식투자에서 손해를 보는 이유는 따로 있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주가가 폭락할 때 투자해야 한다." 누구나 다 알지만 누구나 실천하는 것은 아니다.

- 어느 기자가 주식투자로 큰돈을 번 고수에게 물었다. "주식투자를 잘하는 비결이 뭡니까?"

"나는 다른 건 잘 모르고 손절매는 누구보다 잘합니다." 대부분 손절매 기준은 10%인 경우가 많다. 고수들은 매입가로부터 10% 하락하면 손절매를 기계적으로 한다. 또 고수들은 폭락장에서 매도보다는 매수 쪽에 가담하여 이익을 얻는 경우가 많다. 무슨 일이 있어도 손절매 원칙을 지켜라! 공포감을 극복하고 폭락장세에 매입하라! 이 원칙에는 예외가 없다.

- 부자가 되려면 공포감을 극복하고 자기 사업을 하라. 

 

6. 과시 본능의 오류

- 부자에게는 '한턱내기'가 없다.

-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라.

- 나에게는 부자를 알아보는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다. 경험에 따르면 진짜 부자들은 돈 자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미혼 시절 재테크에 눈떠야 부자가 된다. 빨리 시작할수록 경험을 많이 쌓고 잘할 수 있게 된다.

 

7. 도사 환상의 오류

- 도사들은 개미투자자의 어머니가 아니다. 주식시장은 호시탐탐 돈을 빼앗아가려고 궁리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어딘가에서 어머니 같은 도사를 만날 수 있을 거란 환상은 어린애 같은 순진한 생각이다. 그런데도 어리석은 사람들은 주식 도사들이 던진 미끼에 걸려든다.

- 사람들이 도사 환상에 빠져드는 까닭

1) 유명 펀드매니저가 나를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었다. 친분이 있는 증권사 직원도 나로부터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서 하루에 한 번씩 전화를 하곤 했다. 나와 증권사 직원은 곧 부자가 될 것 같은 예감에 흥분했다. 그런데 오히려 많이 날렸다. 수업료를 깨달은 건 유명 펀드매니저라고 해서 나와 다를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다. 

2) 사이버상에서 활동하는 자칭 도사들은 어떤가? 대부분 가짜다. 그렇게 잘 하면 벌써 재벌이 되었어야지, 인터넷상에서 궁상맞게 '500원짜리(분석글 조회료) 약'이나 팔고 있겠는가? 

- 주식교 차트파 교주 조셉 그랜빌 역시 가짜다. 그가 만든 차트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너무나 안타깝다.

- 엘리어트 파동이론(상승 5파, 하락 3파)도 다 가짜다.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주가가 이 파동이론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엘리어트 파동의 진짜 비밀은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신비하고 비밀스러운 용어를 이용해서 그럴듯하게 만든 엉터리 이론에 불과하며, 주창자와 전도자 모두 돈을 벌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파타고라스, 오각형별, 피라미드, 피보나치수열, 황금비율 등과 같은 모호하고 신비한 단어 때문에 일반인들이 속기 쉬울 뿐이다.

- 실전주식투자대회 우승자 믿을 수 있을까? 제발 믿지 마시라. 이런 우승자 중에서 단 한 명이라도 재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천문학적인 투자수익률은 우연히 행운을 잡은 것뿐이다. 해외에서는 증권사가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이런 대회를 자주 개최하는데, 대회 참가자와 짜고 수익률을 조작해서 말썽이 난 경우도 있다.

- 전문가는 알고 보면 세일즈맨이다. 신문방송에 나오는 전문가는 진짜 고수가 아니라 북치며 물건 선전하는 고수다. 그들은 부자도 아니고 돈 버는 방법도 모른다. 책상머리 전문가는 자신도 모르는 말을 내뱉는 앵무새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나는 현장에서 돈을 버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로만 떠드는 전문가는 신뢰하지 않는다.

- 부동산 도사들이 얼마나 실패하는지 보라. 박사고 교수고 연구원이고 다 소용없다. 앞날은 아무도 모른다. 미래 가격 전망은 원래 아무도 할 수 없는 영역이다. "예언의 총을 가지고 다니는 전문가는 의기소침해질 필요가 없다. 눈에 띄는 대로 쏜다면 언젠가 한 번은 맞추게 되어 있다." (by 소설가 마크 트웨인)

 

- 주식시장에 숨어 당신의 돈을 노리는 5적 -

1) 자칭 도사들

2) 대주주

: 대주주는 당신을 대상으로 자기 사업에 돈만 투자하게 해놓고서 회사 돈을 빼돌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내부 정보를 이용해서 일반 투자자인 당신에게 손해를 입히고 이익을 챙기는지도 모른다. 또 분식회계로 당신을 속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주식투자할 때는 대주주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봐야 한다. 정부가 대주주인 공기업은 비효율성은 있어도 분식회계는 거의 없다.

3) 애널리스트 (애널리스트의 분석보고서를 투자한다면 손해 보기 쉽다. 보고서가 가장 먼저 누구 손에 들어가겠는가?)

4) 신문과 방송매체 보도 (여기에 광고비를 대는 곳이 바로 기업이기에 낙관적인 편향의 보도가 많음을 주의해라)

5) 작전세력 (모호한 루머가 떠도는 주식은 경계하라. 세력은 주로 시가총액이 작은 주식을 대상으로 작전을 편다)

 

8. 마녀 환상의 오류

- 마녀 환상은 가난한 사람이 걸리기 쉬운 질병이다. 마녀 환상에 빠지면 부자가 될 동력과 추진력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이 마녀 환상에 빠지면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게 된다. 지금의 가난이 내 잘못이 아니고 남 탓이라면 내가 노력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게 되는 것이다. 

- 부자를 질투하는 대신에 칭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자. 나쁜 부자도 물론 존재하지만 이 세상에는 품행이 바르고 어진 부자들도 많다.

- 다주택자 규제를 강화할수록 집값은 오른다. 다주택자들이 많으면 경쟁적으로 월세집이 늘어나서 집값과 월세가 많이 안정된다. 그런데 정치인들은 왜 다주택자에게 징벌적 규제와 세금폭탄을 던질까? 마녀사냥이다. 무지한 대중들의 분노를 부자에게 돌리고 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와 집 부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가 그 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다주택자가 되려 하겠는가.

- 부동산 값은 투기꾼이 아니라 경기에 따라 달라진다

 

9. 인식체계의 오류

- 인간의 인식능력은 매우 제한적이고 불완전하다.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보도록 진화했다. 타고난 이 불완전한 인식체계 때문에 우리는 종종 행운만 바라보게 되고,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지 못하며, 과도하게 올인 투자를 하며, 미래를 알 수 있다고 착각하여 투자에서 허방다리를 짚게 된다. 

- 하수는 행운만 보지만 고수는 최악의 상항도 대비한다. 하수는 예측하려 하지만 고수는 대응하려 한다.

-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말해주겠다는 점쟁이, 예언가, 경제전문가의 말을 귀담아듣지 마라." 워런 버핏의 충고다. 차트분석이든, 경제전망이든,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라는 게 주식투자의 대가가 주는 충고다. 주식투자를 이기는 방법은 향후 장세 전망이 아니라 기업분석에 달려 있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타이밍 예측보다는 입지 분석이 더 중요하다.

- 돈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이 부자를 만든다. 

1) 돈이 있어야 좋은 일도 할 수 있고 자유롭게 살 수 있다.

2) 돈은 사람을 좀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

3) 스스로 즐겁지 않으면 안 된다. 돈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부의 본능을 깨우기 위해 돈을 이미 벌어 부자가 된 사람들의 모델을 따라 하고, 돈 쓰고 싶은 유혹을 참고, 가계부를 쓰고, 작은 성공이라도 경험하고, 스스로에게 서약서를 작성하여 매일 보게 하는 삶을 살면서 신에게 기도하면 된다고 저자는 언급한다. 

 

무엇이든 그냥 저절로 되는 것 없는 것 같다. 각자의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나 이상씩 하면서 이 책을 읽으며 돈과 부의 의미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심 많이 찔렸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다음에 해봐야겠다는 것도 있지만 더러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는 실패와 실수 부분이 많아 나 자신으로 하여금 되돌아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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